그랜빌 아일랜드는 벤쿠버 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한 그랜빌 스트리트와 이어진 그랜빌 다리 장소를 말한다. 원주민이 20세기까지 거주 했던 장소이며, 공업지대로 급부상 하면서 제재업과 철강업들을 위한 공장들이 들어선 곳이다. 1973년에는 재개발이 되어 상업지역으로 바뀌면서 개성이 있는 작은 상점들과 극장, 공연을 하는 복합단지로 바뀌었다.